여권 서울시장 적합도 1위 정원오 성동구청장‘천지개벽’ 성수동의 주역 주택 공급 해법은 권한 분산 [땅집고]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여당 내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정 구청장은 여론 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의 적합도 조사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민주당 소속인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3선 단체장이다.
정 구청장은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을 진두지휘하며 낡은 산업지대를 ‘혁신의 상징’으로 바꿔놓은 주역으로 꼽힌다. ‘성수동의 천지개벽’을 이끌고 있는 행정가라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