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싱가포르·UAE·라오스에 한우 수출길 열려… ‘민관 원팀’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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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싱가포르·UAE·라오스에 한우 수출길 열려… ‘민관 원팀’의 결실

기고용/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정부가 7년 넘게 공들인 싱가포르 수출 검역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엄격한 검역 장벽을 외교력으로 정면 돌파한 값진 성과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미식가들이 모이는 동남아 허브 시장이자 가장 까다로운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진 상징적인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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