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벼랑 끝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압도적인 오브젝트(게임 내 주요 목표물) 컨트롤과 ‘페이커’ 이상혁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결승 4세트를 따내며 롤드컵 결승전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