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법정 구속됐던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가 2023년 발생한 해킹 피해로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피해 발생 이후 배 전 대표와 미래에셋증권은 피해 범위와 배상금 산정을 놓고 논의해 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