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9일 대한항공과 2025-2026시즌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면서 ‘부산 시대’를 새로 연 가운데, 경기는 1위 대한항공이 5위 OK저축은행을 3대1(25-22 25-20 23-25 25-22)로 잡으면서 안방 축제의 흥을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