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그랑프리 대회 입상에 실패하며 파이널 진출이 무산됐다.
차준환은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5.83점, 예술점수(PCS) 81.13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38.66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