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5년 11월 6일 13시 31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그룹의 광고 사업을 책임지는 이노션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광고 산업의 업황 부진과 함께 지난 10년간 지분을 보유했던 주요 투자자가 손실을 감내하고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 물량) 우려가 커진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