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김모(27)씨는 최근 내년에 새로 나온다는 청년미래적금에 관심이 생겼다. 언제 목돈이 필요할지 모르는데, 만기만 놓고 봤을 때 청년미래적금(3년)이 청년도약계좌(5년)보다 짧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만기에 청년도약계좌의 수령액이 훨씬 커 갈아타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