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FA 시장에 미묘한 변수가 생겼다. 거포 김재환이 FA 권리 행사를 포기했다. 2022년에 이어 구단 역대 2번째로 9위로 추락한 두산 베어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