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폭풍 질주, 수비 무력화, 단독 드리블 득점. 미키 반 더 벤(토트넘)이 터뜨린 ‘인생골’은 분명 화려했다. 하지만 기록은 냉정했다. 아무리 화제가 돼도 그는 결국 손흥민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