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115억 거포’ 김재환이 두 번째 FA 권리 행사를 포기하면서 내부 FA가 3명으로 줄어든 두산. 마무리캠프 중인 김원형 감독은 마운드 플랜을 구상하면서 프런트를 향해 다시 한 번 최원준, 이영하를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