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5조7000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착수했다. 6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