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일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 여파로 145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2원 오른 1456.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