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개발에 선 그은 정부… 참여 후보 기업은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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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개발에 선 그은 정부… 참여 후보 기업은 안도

정부가 대미(對美) 투자 펀드 대상에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건설 프로젝트가 포함되기 어렵다고 밝히자 참여 후보로 꼽혔던 기업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해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해 “가스관 사업은 하이 리스크(high risk·위험이 높은) 사업이다. 상업적 합리성을 고려할 때 우리 기준에서 알래스카 가스전은 (대미 투자 펀드에) 들어오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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