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억원 이상 관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가 23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조33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명 늘고 체납액은 691억원 증가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 체납자 9명의 체납액이 전체의 79%(1조517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