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기다렸는데 배신" 입주민 분양가에 분노, 대성건설에 조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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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기다렸는데 배신" 입주민 분양가에 분노, 대성건설에 조정신청

청주 대성베르힐 임대→분양 전환 갈등 법원으로 [땅집고]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1·2차’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약속된 분양 전환가 이행을 촉구하며 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입주민 928명은 지난달 31일 대성건설과 디에스건설을 상대로 “당초 약속대로 시세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전환하라”며 청주지방법원에 조정신청을 제기했다. 입주민들은 임대 기간이 끝난 뒤 건설사가 약속과 다른 분양 가격을 제시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땅집고]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대성베르힐 1·2차 입주민들이 대성건설을 규탄하는 시위를 열고 있다./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분양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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