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에 맞선 ‘화교 부대원’, 서울탈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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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에 맞선 ‘화교 부대원’, 서울탈환 도왔다

1951년 3월 15일 중공군이 점령했던 서울을 탈환하기 위해 국군 1사단이 흑석동 지역에서 마포를 향해 도강을 시도하고 있다. 앞에 선 이들 가운데가 백선엽 1사단장. /백선엽장군 기념재단

전쟁터에서 속임수는 늘 횡행한다. 사느냐, 죽느냐를 걸고 벌어지는 싸움에서 상대를 기만해 유리한 쪽으로 판을 움직여야 하는 일은 필수다. 동양 병법 대가인 손자(孫子)는 싸움을 곧 ‘기만의 총합(詭道)’이라고 설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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