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의사 249명과 약사 29명, 브로커 2명을 지난 9~10월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부터 2년여간 병원·약국 개업을 위해 허위로 예금 잔고를 부풀려 2000억원가량 사기 대출을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