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東湖)와 서호(西湖) 두 곳으로 이뤄진 서울 석촌호수는 한 달에 한 번 수질 정화 작업을 한다. 석촌호수는 한강 물을 끌어와 채우기 때문에 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녹조가 껴왔다. 그런데 2021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친환경 약품을 통해 수년째 1~2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