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올 시즌 71승 5무 68패(승률 0.511)로 6위에 머물며 5년 연속 이어오던 ‘가을 야구’ 진출이 멈췄다. 익숙했던 풍경은 사라졌지만, 이강철 감독은 이를 후회가 아닌 준비의 시간으로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