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중앙은행은 5년 만기 70조원(4000억위안) 규모의 ‘원-위안 통화 스와프 계약’을 갱신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양국 금융·외환 시장의 안정과 교역 증진에 (이번 계약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화 스와프란 무엇이고 어떤 효과를 내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