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 정부안이 나온 가운데,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지만, 산업계에서는 “2030 목표를 달성하기도 버거운데 또 한 번 과도한 목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반대편인 환경단체에서는 “목표가 지나치게 낮다”는 비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