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대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감원에 나서면서 올해 들어 이미 사라진 일자리가 95만개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직·고용 컨설팅 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 분석에 따르면, 이는 2020년 팬데믹 초기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달 발표된 대규모 해고 계획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