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6일부터 사흘간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전략과 그룹 리밸런싱(사업 구조 재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한 그룹 최고경영진은 이날부터 8일까지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리는 CEO 세미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