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온라인 리딩방 사기에 가담한 조직원 54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피해액은 190억원 규모로, 금감원이 경찰과 협력해 해외 거점 리딩방 조직을 검거한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