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가 주요 사업에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면서 정체성 전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플랫폼에서 벗어나 자사의 AI 에이전트인 ‘에이전트 N’을 중심으로 사용자 한 명 한 명에 맞춰 적극적으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실행에 옮기는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