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드디어 방송에 복귀했다. 유방암 투병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박미선이었던 만큼 약 10개월 만의 복귀는 뭉클했고, 짧은 머리에도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방암 파티’에 참석해 경직되어 있던 조세호에게도 “웃어도 된다”고 말하는 대인배 같은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