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션(PF) 대출을 해 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새마을금고 전 지점장들과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봉진)는 새마을금고 전 지점장 A·B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브로커 D씨를 특경법상 증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5일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