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카카오톡 화면 개편 후 한 달간 ‘선물하기’ 거래액이 1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IT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친구 탭 ‘패싱’ 현상이 확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게시물을 보고 싶지 않아서 아예 친구 탭에 들어가지 않는 사용자가 많았기 때문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