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약 1만7000명의 소방관과 구급대원을 이끄는 뉴욕시 소방청장이 5일(현지 시각)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반(反)이스라엘 성향을 보여 온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와 함께 일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