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날아온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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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날아온 ‘스트레스 해소법’

북한 해킹 조직이 북한 인권 운동가 김은주씨의 컴퓨터를 해킹해 김씨의 지인들에게 악성 코드를 유포한 정황이 확인됐다. 2006년 탈북한 김씨는 북한 내부의 인권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북한 인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북한 인권의 실상을 증언하고 우크라이나 파병을 비판하기도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사이버수사대는 지난 9월 김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이 같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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