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법인세 늘 테니 ‘728조원 수퍼예산’ 문제없다는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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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법인세 늘 테니 ‘728조원 수퍼예산’ 문제없다는 與

국회가 2026년도 예산안 공청회로 본격적인 예산 정국에 돌입했다. 이재명 정부가 올해보다 8.1% 늘어난 역대 최대 728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공청회에서는 국가채무비율이 높아져 외환위기가 우려된다는 재정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반도체 호황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가 더 걷혀 확장재정 기조에 문제가 없다는 반박이 나왔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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