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스코DX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50분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