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미국이 아닌 국내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장관은 또 정부가 원자력을 동력으로 삼는 잠수함 명칭을 ‘핵 추진 잠수함’ 대신 ‘원자력 추진 잠수함’으로 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