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Net Foreign Asset, NFA)이 1조달러를 돌파하면서 대외건전성이 강화됐지만, 해외투자 쏠림으로 원·달러 환율 하방압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은 작년 4분기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6월 기준으로는 국내총생산(GDP)의 55%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