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그냥 쉰다”고 답한 인구가 1년 새 7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에서 ‘쉬었음 인구’가 두드러지게 늘어나면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을 단념한 인구가 확산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