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임금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사태 당시 급증했다가 경제 회복과 함께 줄어들던 ‘비자발적 창업자’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자영업 시장까지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