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사내 벤처 기업 육성에 나선다. 직원들에게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5일 그룹 통합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AI(인공지능),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받는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할 아이디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