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7~9월) 누적 기준 37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에 이자수익이 줄었지만 수수료·플랫폼 수익이 이를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