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연체율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요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연체율도 치솟는 등 빚을 못 갚는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2~3년간 누적된 내수 부진에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며 중소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