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뷰티’ 열풍에 힘입어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의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 법인 설립 이후 11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올해 4월까지만 해도 2조원대였던 에이피알 시총은 5월부터 급등해 6월 LG생활건강을, 8월엔 아모레퍼시픽을 추월하며 뷰티 업계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