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SPC그룹이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허진수 신임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을 겸하며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다. 허 부회장은 동시에 그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한 대표 협의체인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고 있다. 허 부회장은 그룹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이해 관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