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00여가구 대단지도
 
[땅집고]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올해로 준공 46년째인 낡은 터미널 자리에 앞으로 사업비 1조9000억원 규모 도시첨단물류단지가 생겨난다. 앞으로 대형 물류시설이 생겨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1000여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도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면서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