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CEO) 선임 절차에 들어선다. 이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이사도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그동안 여당을 중심으로 소액 결제 사건과 관련해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해왔다. 이사회는 이날 무단 소액 결제 사건과 관련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무상 교체 여부도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