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율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에 5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공급하고, 사업재편이 지지부진한 석유화학산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가 골든타임”이라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