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만약 사비 알론소(44)가 직접 제안했다면, 플로리안 비르츠(22)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을 것이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페르난도 카로 CEO가 리버풀로 이적한 플로리안 비르츠의 선택을 돌아보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