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도시의 현직 시장이 전통 명절인 ‘망자(亡者)의 날’ 행사 참석 중 범죄 조직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이 시장은 피살 전 인터뷰에서 범죄 조직에 희생된 역대 멕시코 지방 도시 시장들의 수난을 거론하며 “죽지 않고 싶다”고 말했지만 총탄을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