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부근에서 시민들이 외투에 목도리까지 두른 모습으로 출근하는 모습. 서울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고, 인천·대전 등에선 얼음과 서리가 가을 들어 처음 관측됐다. 이번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지다가 5일 평년 기온 수준을 되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