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유재하와 고(故) 김현식이 우리 곁을 떠난 지 각각 38년, 35년이 흘렀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생생히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