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맞서 3년 8개월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군 동원(징집)을 둘러싼 불만과 저항이 커지고 있다. 징집을 피해 두문불출하거나 해외로 빠져나가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징집 담당관을 향한 폭력 사건까지 벌어졌다.